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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막둥이’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 5월 4~5일

등록 2024.04.29 14: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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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냥올림픽·미션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주=뉴시스] 2023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 제주도청 제공

[제주=뉴시스] 2023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 제주도청 제공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5월 4일과 5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2024년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우리집 막둥이’를 콘셉트로 펫티켓 홍보 및 캠페인, 반려동물 전문가 등의 강연, 수의사 무료 진료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첫 날은 반려인과 함께 하는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제주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비롯해 각종 체험과 강연이 이어진다.

‘멍냥올림픽’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한 ‘도르멍 미션달리기’, 반려동물과의 교감정도를 가늠해보는 ‘멍때리기’와 ‘기다려’ 대회,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들개 대처요령’ 강연 및 전문가 특별강연, ’막둥이 미로대탈출‘ 등이 준비돼 있다.

둘째 날은 어린이날인 만큼 도내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합창단 공연과 가수 장필순의 노래 및 토크 공연이 펼쳐진다. 첫 날 프로그램들도 계속 진행된다.
 
상시 프로그램으로 입양홍보와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 동물등록, 연관 산업 홍보존 등도 있다.

강재섭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반려동물 가족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하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돼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제주가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2019년 제정됐고 2020~2021년은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다가 2022년 재개해 올해가 4회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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