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시립미술관, 어린이날 행사 마련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5월 4~6일 '모여라 둥글게'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미술관에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미술관 실내외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실내 행사에는 어버이날 손수건 만들기, 어린이날 수화 배우기, 유리벽 꾸미기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실외 행사에는 가족과 함께 어린이날 기념 텐트 만들기가 오전 10시 30분, 오후 3시 30분(5월 6일은 오전만 운영)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실외 행사 참가자는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www.ulsan.go.kr/s/uam)을 통해 회당 10팀, 총 5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울산도서관, 독서릴레이 참여자 모집

울산도서관은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독서 릴레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인 이상의 팀을 구성해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함께 읽고 책에 대한 소감과 한 줄 평을 나누어 보는 독서 운동이다.

팀의 첫 번째 주자가 울산도서관에서 도서를 수령한 뒤 팀별 독후활동 후 울산도서관 누리집에 온라인 서평을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팀의 마지막 주자까지 온라인 서평 작성을 완료하면 인근 공공도서관에 도서를 반납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30일부터 8월 30일까지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7일까지 운영된다.

희망자는 울산도서관 누리집(library.ulsan.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6개 분야별 도서 중 3개 분야까지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한 도서는 울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 수령하면 된다.


◇보건환경연구원, 온라인·비대면 다소비 축산물 검사 실시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온라인 다소비·비대면 유통 축산물 대상으로 기준규격 적합 여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3일부터 23일까지 시·구군 축산물위생부서와 함께 진행했다.

검사를 위해 온라인 다소비 인터넷 제품과 비대면·무인 판매점 축산물 등에서 유통되는 축산물 23건을 수거했다.

이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기준규격을 확인했다.

검사 항목은 미생물 및 이화학검사 8종과 식육 농약·동물용의약품 잔류물질 검사 74종 등 총 82종이다.
 
검사결과 축산물 23건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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