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거제시, 중국 청도시 수채화가 대표단 2박3일간 팸투어

등록 2024.04.30 07:57:0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아름다운 거제시 전경, 수채화에 담아 중국 대륙에 알린다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외도보타니아, 매미성 등 관람, 수채화 작품활동 진행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중국 청도시 수채화협회 회장 등 수채화가 대표단 12명을 초청하여 거제 자연경관과 주요 관광지를 알리는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팸투어단은 지난 27일 외도보타니아을 관광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거제시 제공).2024.04.30. photo@newsis.com수채화 작품활동을 진행하면서 거제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그림으로 담아 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중국 청도시 수채화협회 회장 등 수채화가 대표단 12명을 초청하여 거제 자연경관과 주요 관광지를 알리는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팸투어단은 지난 27일 외도보타니아을 관광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거제시 제공).2024.04.30. [email protected]수채화 작품활동을 진행하면서 거제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그림으로 담아 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중국 청도시 수채화협회 회장 등 수채화가 대표단 12명을 초청하여 거제 자연경관과 주요 관광지를 알리는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2박3일간 실시된  팸투어는 경남도 산동사무소와 청도보업전매그룹 MOU협약 후속사업 일환으로 거제시와 합천군이 연계 추진하여 중국 청도시와 관광홍보 및 문화교류 촉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팸투어단은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외도보타니아, 매미성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관람하고, 수채화 작품활동을 진행하면서 거제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그림으로 담아 냈다.

특히 노자산 정상에서 해무와 어우러진 다도해 전경을 보며 감탄사를 연발하였으며, 외도 곳곳에서 작품활동을 통해 눈에 담은 거제를 화폭에 또 한번 담아냈다.

또한, 팸투어단은 수협효시공원을 방문하여 거제바다사랑 사진동호회 회원전을 감상하여 미처 다 가보지 못한 거제를 사진으로 경험했다.

수채화가 대표단을 인솔한 이회전 단장은 “거제의 훌륭한 자연경관을 눈과 손으로 담아낼 수 있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문화와 관광교류를 통해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옥치덕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거제를 그림으로 중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어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거제관광을 적극 알릴 예정이며, 관광과 연계한 문화·예술분야의 교류도 활발히 추진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