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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충남 지방세정 종합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등록 2024.04.30 09: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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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금 3000만원 받아

도세 징수율 등서 높은 점수

특수시책 행정력 집중 성과

보령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충남도의 '2023년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30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충남지역 15개 시・군의 한해 지방세정 추진 실적을 평가,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지방세정의 발전과 자주재원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방세 부과 징수상황과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세원발굴, 세외수입·체납액 징수상황, 부실과세 방지추진 등 6개 분야 26개 항목을 기준으로 세정업무 전반을 평가하고 있다.

보령시는 올해 철저한 세원관리를 통한 도세징수율, 부실과세방지, 고액체납자 징수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등 자체 특수시책에 행정력을 집중,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명철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조세정의 구현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방세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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