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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PC방서 손님과 다투다 흉기 휘두른 업주 체포

등록 2024.04.30 12:52:31수정 2024.04.30 15: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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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PC방서 손님과 다투다 흉기 휘두른 업주 체포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성인 PC방에서 요금 문제로 다투다가 손님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성인PC방 업주 A(60대)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9분께 부천시 원미구에 있는 성인 PC방에서 손님 B(50대)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와 요금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가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흉기에 긁혀 목을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발생 후 피해자가 인근 편의점으로 몸을 숨긴 뒤 신고했다"며 "추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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