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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규제개혁위원회 본격가동…전문가 11명 구성

등록 2024.05.01 16:13:25수정 2024.05.01 17: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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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 전문가 7명 위촉

[대전=뉴시스] 박희조(가운데) 대전 동구청장이 1일 접견실에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을 위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동구청 제공) 2024.05.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박희조(가운데) 대전 동구청장이 1일 접견실에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을 위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동구청 제공) 2024.05.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동구 규제개혁위원회는 위촉직 위원 7명, 당연직 위원 4명 등 11명이다. 교수, 중소기업 대표, 전직 공무원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위원들은 규제의 신설·강화에 대한 사항, 규제의 등록·공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특히 대청호 규제 완화와 같은 구의 주요 사안에도 자문·지원에 나서게 된다.

박희조 구청장은 "구민과 지역경제의 발목을 잡는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발굴해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동구는 지난 4월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규제개혁신문고,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기업과 구민의 불편을 야기하는 규제발굴에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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