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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건축상 공모…주거·공공·일반 3가지 부문

등록 2024.05.02 06: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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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건축상 공모…주거·공공·일반 3가지 부문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는 도시품격을 높이는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하기 위해 '2024년 울산광역시 건축상'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3일부터 8월 2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공모대상은 울산시에 소재하는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이다. 모집분야는 주거·공공·일반 3가지 부문이다.
 
창의성, 공공성, 기능성, 시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2점을 선정한다.

응모방법은 신청서와 건축물의 설계개요, 현장사진 등을 포함한 10매 이내의 설명자료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울산시 건축정책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울산시 남구 중앙로 201, 1별관 4층)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8월 중 전문가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 2차 서류심사, 3차 현장심사를 거친다. 9월 중 우수건축물을 최종 선정한다.
 
우수건축물로 선정되면 건축물에 울산광역시 건축상 동판이 부착된다.
 
특히 설계자에게는 공공건축가 및 공공건축심의 위원회 등 각종 위원 선정 시 우대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8회 울산건축문화제' 개막식 때 건축주와 설계자에게 상패를 수여한다.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패널과 모형도 전시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모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울산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건축물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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