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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대 청년 창업기업 머쉬앤·파이토리서치 4억 투자 유치

등록 2024.05.0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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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2억 규모 투자 유치 성사

[세종=뉴시스]왼쪽부터 머쉬앤 정지현 대표, 파이토리서치 김연준 대표의 모습(사진=한농대 제공)

[세종=뉴시스]왼쪽부터 머쉬앤 정지현 대표, 파이토리서치 김연준 대표의 모습(사진=한농대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농수산대학교는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한농대 출신 청년 창업가가 운영하는 머쉬앤, 파이토리서치가 각각 2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한농대 버섯학과를 졸업한 정지현 대표가 창업한 머쉬앤은 식품 소재로 활용될 수 있는 25종의 기능성 버섯 균주를 보유하고 7종의 버섯 균사체 원료를 식약처에 등재한 기업으로 지난 4월 전북 지역혁신 임팩트 투자조합 1호와 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한농대 화훼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김연준 대표가 창업한 '파이토리서치'는 바이러스가 없는 고부가가치 종묘 생산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해 벤처투자회사인 크립톤으로부터 1억원, 엠와이소셜컴퍼니로부터 1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정현출 한농대 총장은 "창업기업의 생존과 성공에 초기 투자유치는 매우 중요한 변수"라며 "경쟁력있는 입주 기업들이 투자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투자설명회(IR) 개최 등 지원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세종=뉴시스】한국농수산대학 배너. (사진 = 한농대 홈페이지)

【세종=뉴시스】한국농수산대학 배너. (사진 = 한농대 홈페이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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