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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히토미, 日 소속사 떠나…국내 활동 도모할까

등록 2024.05.02 20: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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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혼다 히토미. (사진=뉴시스 DB) 2024.0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혼다 히토미. (사진=뉴시스 DB) 2024.05.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아이즈원·AKB48 출신 혼다 히토미(22)가 새 출발을 한다.

소속사 Mama&Son은 히토미와 지난달 말일 전속계약을 만료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로운 길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혼다 히토미의 의사를 존중해 계약 종료하게 됐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함께 걸을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했다"고 전했다.

히토미는 지난해 9월 AKB48을 졸업했다. 12살이던 2014년 AKB48 팀8 토치기현 대표로 데뷔해 10년간 팀 활동을 했다. 당시 "고맙고 축복받은 환경을 떠나지만, 여러분이 주신 많은 사랑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일에도 도전해 나가 자신의 능력을 확인해 나가고 싶다"고 졸업 소감을 전했다.

히토미는 2018년 엠넷(Mnet) 걸그룹 오디션 '프로듀스 48'을 통해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당시 함께 선발된 일본인 멤버 사쿠라는 국내 기획사 하이브(쏘스뮤직) 소속 그룹 르세라핌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다른 멤버 야부키 나코는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고, 지난해 히토미와 함께 국내 시상식 '멜론 뮤직 어워드' 사전 MC로 얼굴을 비췄다.

이에 히토미가 팬층이 있는 국내에서도 새로운 활동을 모색할지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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