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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 소시 수영 형부되나…최수진과 핑크빛 기류

등록 2024.05.03 07: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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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랑수업'. (사진 = 채널A 캡처) 2024.0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랑수업'. (사진 = 채널A 캡처) 2024.05.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뮤지컬배우 겸 가수 에녹이 뮤지컬배우 최수진과 핑크빛 기류를 만들었다. 최수진은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의 언니다.

에녹은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최수진과 만나 식사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에녹은 제2회 신랑검진을 받으며 '신랑학교' 멤버들과 친목을 다졌다. 이후 방송인 홍석천과 함께 최수진을 만났다. 에녹은 최수진을 보자마자 "오늘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왔어? 너무 예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에녹은 최수진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처음 봤을 때 정말 여배우 포스였다. 실제로 무대 위에서 널 보면 그렇게 사랑스러워 보일 수가 없다"고 털어놨다. 남자답게 끌어주는 사람이 좋다는 최수진의 말에 "나는 리드만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런 에녹의 행동에 패널들은 에녹에게 진심을 물었다. 에녹은 "사석에서 만난 게 처음이지 않나? 살짝 설레는 게 있더라. 나는 늘 열려 있다"고 고백했다. 또 에녹은 최수진의 동생 수영과 즉석 통화까지 진행하며 한층 가까워졌다.

최수진은 그룹 '신화'의 팬덤 신화창조였음에도, 에녹과 신화 김동완 중 에녹을 선택했다. 김동완과 함께 뮤지컬 출연까지 했던 최수진은 "당시 동완 오빠랑 친해지지 못했다"고 밝혔다. 에녹은 "계속 친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홍석천이 자리를 떠난 뒤 에녹과 최수진은 더욱 다양한 결혼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최수진은 에녹의 점수가 올라갔다며 "나는 신붓감으로 어떤 것 같냐?"고 물었다. 에녹은 "100점이다. 지적인 매력이 있다. 지혜로운 여자"라고 칭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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