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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봉 안무' 세븐틴 '마에스트로', 오케스트라 버전 재탄생

등록 2024.05.03 09: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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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믹스 공개

[서울=뉴시스] 대세 그룹 '세븐틴'(SVT)이 27일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을 펼치고 있다.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4.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세 그룹 '세븐틴'(SVT)이 27일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을 펼치고 있다.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4.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세븐틴'(SVT)의 신곡 '마에스트로(MAESTRO)'가 고전풍으로 다시 태어난다.

3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이날 오후 1시 전 세계 음원사이트에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Orchestra Remix)'를 공개한다.

댄스 R&B 장르인 원곡을 편곡을 통해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재탄생시켰다. 안무 중 지휘봉 퍼포먼스에 한층 더 어울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일 공개된 세븐틴의 자체 웹 콘텐츠 '고잉 세븐틴' 컴백 스페셜 2편 말미에 '마에스트로'의 기악곡 편곡 버전이 등장했다. 이번 리믹스 음원은 '고잉 세븐틴'에 삽입된 버전과는 또 다른 스타일이다.

'마에스트로'는 세븐틴이 지난달 29일 발매한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의 타이틀곡이다. 강렬한 피아노 사운드가 특징이다. 가사에는 '다양한 우리가 모여 우리의 세계를 지휘해 나가고 흐름을 주도하는 최고가 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 곡은 공개 직후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스페인, 인도네시아, 필리핀, 멕시코 등 전 세계 32개 국가/지역 정상을 차지했다. 멜론 핫(HOT) 100을 비롯해 지니뮤직과 벅스의 실시간 차트 등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세븐틴은 이날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마에스트로' 무대를 선보인다. 일본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앙코르 투어도 이어간다. 오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같은 달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세븐틴 '팔로우' 어게인(SEVENTEEN 'FOLLOW' AGAIN)'을 열고 일본 캐럿과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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