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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손오공'도 넘겼다…두 번째 2억뷰 뮤비

등록 2024.05.04 09: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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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세븐틴.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5.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세븐틴.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5.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세븐틴'(SVT의 히트곡 '손오공'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2억 뷰를 돌파했다.

4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 미니 10집 'FML'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손오공'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전날 오전 2시17분께 2억 건을 넘었다.

이로써 세븐틴은 '울고 싶지 않아'에 이어 팀 통산 두 번째 2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울고 싶지 않아' 뮤직비디오는 2억 뷰까지 1464일이 걸렸다. '손오공' 뮤직비디오는 이보다 세 배 이상 빠른 376일 만에 같은 조회 수에 도달했다.

시련과 좌절을 겪으면서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 '손오공'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는 200명이 넘는 댄서들이 등장했다. 세븐틴과 함께 '메가 크루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음원 또한 '인기 롱런' 중이다. '손오공'은 지난 1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 2억 회를 달성했다. 이 곡은 발매된지 1년이 넘었음에도 여전히 멜론, 지니, 플로, 네이버 바이브 등 국내 음원 사이트 일간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신곡 4곡이 포함된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를 최근 발표했다. 이 앨범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는 공개 직후 전 세계 3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휩쓸며 월드와이드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유닛 신곡 '라라리(LALALI)', '스펠(Spell)', '청춘찬가' 역시 국내외 주요 차트 순위권에 진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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