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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운전 적발되자 경찰관 치고 달아난 30대

등록 2024.05.06 11:46:44수정 2024.05.06 12: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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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청주흥덕경찰서

[청주=뉴시스] 청주흥덕경찰서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단속에 적발되자 경찰관을 치고 달아난 무면허 운전자가 검찰로 넘겨졌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A(30대)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10시27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사거리에서 무면허 운전이 적발되자 정지를 요구하는 B경위를 승용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경위는 전치 2주의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A씨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설득했고, A씨는 1시간30분 만에 자진 출석했다.

그는 과거 뺑소니 사고를 내 면허가 취소된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 "무서워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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