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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한주간 37건·3522억원 공사 입찰 집행

등록 2024.05.06 13:02:43수정 2024.05.06 13: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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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달청이 입주한 정부대전청사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달청이 입주한 정부대전청사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6일부터 한주동안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의 '국도59호선 연곡-현북2 도로건설공사' 등 37건에 3522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밝혔다.

조달청 주간입찰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번주에 집행하는 공사 37건 중 29건이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18건(392억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1건(372억원)이다.

이로 전체의 22%인 764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조달청은 보고 있다.

계약은 종합심사 3건(2212억원), 적격심사 33건(1309억원), 수의계약 1건(4000만원)으로 각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강원도 1928억원, 충북도 369억원, 경북도 317억원, 그 밖의 지역이 908억원이다.

이번주 공사 중 원주국토관리청의 국도59호선 연곡-현북2 도로건설공사는 1083억원을 들여 강원 강릉시 삼산리~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7.34㎞ 구간을 연장하는 공사로 종합심사제로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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