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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립교향악단 초청 받은 성남소방서, 행복지수↑

등록 2024.05.06 16: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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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성남소방서 가족들이 특별연주회를 관람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성남소방서 제공)2024. 05. 0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뉴시스] 성남소방서 가족들이 특별연주회를 관람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성남소방서 제공)2024. 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소방서는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 감독이 이끄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의 특별 음악회에 초청돼 소방가족들이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 음악회는 금난새 감독이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생상의 ‘동물 사육제’를 재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음악회로 꾸며졌다.

이 자리에는 신상진 시장과 홍진영 성남소방서장 등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과 가족 220여 명,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600여 명이 관람했다.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소방 가족을 초청해 특별 음악회를 기획한 시립교향악단에 감사하다"며 "이 공연을 통해 성남 소방 가족의 행복지수가 한 단계 올라갔으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금난새 감독은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1977년 카라얀 국제 지휘자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하는 등 국내 음악계의 거장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립교향악단의 예술 총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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