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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올리브영과 파트너십…19번째 PLCC 출시"

등록 2024.05.07 09:04:10수정 2024.05.07 10: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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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왼쪽)과 이선정 올리브영 대표(사진=현대카드 제공)2024.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왼쪽)과 이선정 올리브영 대표(사진=현대카드 제공)2024.05.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현대카드와 CJ 올리브영이 손을 잡았다.

현대카드는 올리브영과 PLCC(상업자전용신용카드) 출시를 포함한 브랜딩과 마케팅, 데이터 사이언스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열린 파트너십 협약식에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과 이선정 올리브영 대표 등 두 회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 부회장과 이 대표는 올리브영에서 판매되는 제품 및 현대카드의 브랜드 현장을 살펴보며 두 회사의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협업 방향성을 논의했다.

올리브영은 현대카드의 19번째 PLCC 파트너사가 됐다. 현대카드의 데이터 동맹은 그동안 없었던 뷰티 분야의 챔피언 브랜드까지 더해져 완성도가 더욱 높아지게 됐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올리브영은 대한민국 최고의 뷰티 플랫폼 기업으로 고객의 일상 속 소비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올리브영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카드의 PLCC 영역은 더욱 넓어지고 파트너사 간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협업 또한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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