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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원비즈플라자 회원사 수출금융 지원 확대

등록 2024.05.07 11: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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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원비즈플라자 회원사 수출금융 지원 확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우리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와 '수출 중소·중견기업 무역금융 지원확대 포괄협약'을 맺고 잠재력이 우수한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를 발굴해 수출확대와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과 무보는 원비즈플라자 회원사에 ▲수출확대 및 해외진출을 위한 금융지원 ▲수출채권 유동화 및 수출 안전망 공동지원 ▲정보 상호 제공 및 공동 마케팅 등을 진행한다.

수출업을 영위하는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들은 무보 보증서를 통한 금융지원, 무보가 제공하는 국외기업 신용정보 서비스 이용, 수출 단체보험 무료 가입 등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혜택을 받게 된다.

또 우리은행은 무역보험 지원 대상 확대를 위해 K-콘텐츠 수출지원 프로그램, 원전 기자재 특례보증, 수출공급망보증, 해외현지법인 대상 무역보험 지원확대 등 무보 신규 추진사업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원비즈플라자는 우리은행이 2022년 9월 선보인 디지털 공급망금융 플랫폼이다. 중소·중견기업들은 별도의 플랫폼 사용료 없이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로 등록해 실시간으로 ▲구매 ▲공급 ▲금융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받는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이번 업무협약은 공급망금융 플랫폼에 참여하는 수출기업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은행은 실효성 있는 수출금융 지원으로 중소·중견기업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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