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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액 4월말 기준 10.3조원

등록 2024.05.07 15:37:47수정 2024.05.07 18: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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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무실 내부.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2021.01.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무실 내부.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2021.01.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에 대해 지난달말 기준 채무조정 신청 6만3782명, 채무액은 10조3143억원 규모라고 7일 밝혔다.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11월 중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자영업자(휴·폐업자 포함)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 이후, 지난 2월부터 월평균 4690명이 채무조정을 신청해 확대 전 월평균 신청자 3107명 대비 약 51% 증가했다.

전체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 채무자 중 매입형 채무조정은 지난달말 기준 1만9436명(채무원금 1조6305억원)이 약정 체결했으며,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로 확인됐다.

중개형 채무조정은 1만8440명(채무액 1조1560억원)의 채무조정을 확정했으며, 평균 이자율 인하폭은 약 4.5%포인트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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