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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한일전 안 끝났다…'한일톱텐쇼' 이달 말 론칭

등록 2024.05.10 11: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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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 강남 MC 확정

[서울=뉴시스] 대성, 강남이 MBN '한일톱텐쇼' MC로 발탁됐다. (사진=크레아스튜디오 제공) 2024.05.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성, 강남이 MBN '한일톱텐쇼' MC로 발탁됐다. (사진=크레아스튜디오 제공) 2024.05.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서혜진 사단이 MBN '현역가왕'·'한일가왕전'에 이어 '한일톱텐쇼'를 론칭한다.

10일 크레아스튜디오는 '한일톱텐쇼'가 이달 말 MBN에서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일 국가대표 현역 가수들이 치열한 명곡 대결을 벌이는 음악 예능쇼다.

한일 양국의 가수들이 트로트는 물론 K팝, J팝까지 선보이며 장르를 확장한다.

MC로는 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 가수 대성과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확정됐다. 두 사람 모두 일본어에 출중하다. '한일가왕전'에서 각각 한국과 일본 연예인 판정단으로 나서 가교 역할을 했다.
 
크레아 스튜디오 측은 "'한일가왕전'을 통해 이름도 몰랐던 일본 가수들과 일본 가요들이 100만 뷰를 넘길 정도로 큰 반응을 얻는 등 한일 가요가 한 프로그램 안에서 다뤄진다는 것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인했다"며 "명곡 주제에 따라 한일 양국 가수 라인업이 꾸려지는 만큼, 매주 다양하게 변화를 보일 출연 가수들에 대해서도 기대해달라"고 했다.

한편 '한일가왕전'에는 '현역가왕' 톱7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박혜신·마리아·별사랑과 '트롯걸즈재팬' 톱7 후쿠다 미라이·스미다 아이코·아즈마 아키·나츠코·우타고코로 리에·마코토·카노우 미유가 출연했다.

1대 우승컵은 한국팀이 가져갔다. MVP는 한국팀 김다현이 거머쥐어, 특전으로 상대국 언어로 된 스페셜 음원 제작 기회를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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