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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등록 2024.11.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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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김희철

김정민·김희철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가수 김정민이 월 보험료만 600만원이라고 고백한다.

김정민은 17일 오후 9시5분 방송하는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정민은 "월 보험료로 무려 600만 원을 지출한다"며 "3년 전 보다 300만원이 늘어서 형편이 빠듯하다"고 털어놓는다.

탤런트 김승수도 "한 달에 보험료를 700만원까지 내본 적 있다"고 한다.

이날 김승수와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김정민 집을 찾는다. 최근 김승수는 보험 설계사자격증 3개를 취득한 상태다.

김정민 보험을 분석한 뒤 "이건 평생 보험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고 진단한다. 보험 마니아들만 갖고 있는 상품도 발견한다.

김희철은 "가입한 보험이 없다"고 밝힌다. 누구나 의무로 가입하는 "국민건강보험과 국민연금밖에 없다"고 한다.

'실비보험은 없느냐'는 질문에 "실비가 뭐냐, 김치 말하는 거냐"고 해 웃음을 준다. "보험 때문에 결혼도 안 하겠다"고 해 아버지를 분노하게 만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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