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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체로 흐리고 약한 비…기온 '뚝' 꽃샘추위

등록 2025.03.16 05:01:00수정 2025.03.16 10: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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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체로 흐리고 약한 비…기온 '뚝' 꽃샘추위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6일 인천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4도, 낮 최고기온은 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새벽부터 내일 새벽 사이 5㎜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1도,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연수구 3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중구 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5도, 옹진군 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6~14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3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차차 떨어지겠다"며 "낮 기온이 평년보다 5도 이상 낮겠고, 오후부터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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