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진 대출 문턱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기조에 은행들이 신규 대출 중단이라는 강수를 두면서 혼란이 일고 있다. 은행에서 대출이 막히기 전 미리 대출을 최대한 확보하려는 '가수요'가 몰리거나, 갈 곳 잃은 실수요자들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 등으로 옮겨가는 등 '풍선효과'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24일 오전 서울시내의 한 은행 대출창구의 모습. 2021.08.2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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