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마을 주민들, 망루 설치하고 농성 나서···6명 긴급 체포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거주사실확인서 발급과 재개발에 따른 토지 매입권을 요구하며 농성에 들어간 구룡마을 주민들이 24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입구에 망루를 설치하고 시위하고 있다. 2024.11.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추상철 고범준 신항섭 기자 = 서울 강남구의 마지막 판자촌인 개포동 구룡마을 주민들이 마을 입구에 망루를 설치하고 농성에 나섰다. 이들은 서울시를 향해 거주사실 확인서를 발급해달라고 목소리를 냈다.
24일 오후 1시 현재 구룡마을 주민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입구 앞에서 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마을 입구 앞에는 5층 높이의 철제구조물(망루)를 설치했으며 '서울시장은 기억하라! 용산' '서울시는 거주민에게 토지를 우선 매각하라!' '거주사실 확인서를 발급하라'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부착했다.
망루 앞에 주민 20여명이 '강남구청은 구룡마을 무허가 주거용 건축물을 인정하라!!', '주거용 건축물 거주사실 학인사실 발급하라', '터를 잡고 40년간 살아온 주민들의 한을 아는가' 등의 손피켓을 들고 앉아있다.
구룡마을 주민들은 거주사실확인서 발급과 재개발에 따른 토지 매입권을 서울시에 요구하는 과정에서 망루 농성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불법으로 망루를 설치한 6명을 긴급 체포했다.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거주사실확인서 발급과 재개발에 따른 토지 매입권을 요구하며 농성에 들어간 구룡마을 주민들이 24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입구에 망루를 설치하고 시위하고 있다. 2024.11.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거주사실확인서 발급과 재개발에 따른 토지 매입권을 요구하며 농성에 들어간 구룡마을 주민들이 24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입구에 망루를 설치하고 시위하고 있다. 2024.11.2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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