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27·28일 목포·순천서 대입 박람회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27일부터 이틀간 목포 영흥고와 순천여고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18 학년도 대입 수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입 정보 제공과 맞춤형 상담을 통한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마련했다.

 권역별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수도권 주요 대학을 비롯한 지역의 48개 대학 입학담당자들과 현직 교사로 구성된 현장지원단 30여 명이 수시 대비 입학 정보와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정해진 장소에서 48개 참여 대학이 제공하는 2018 대입 수시모집 요강 및 대학 홍보자료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부스를 이동하면서 대학 관계자로부터 직접 상담을 받거나 현장지원단으로부터 1대 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학생 상담은 오후 1시30분부터 선착순으로 현장접수를 받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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