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학생들 '1000원 아침식사로 건강 챙깁니다'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코리아텍(총장 김기영)은 29일까지 학생식당에서 ‘1000원의 아침식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아침 학생들이 식당에서 백반과 토스트 등 아침식사를 1000원에 이용하고 있다. 2017.09.05. (사진=코리아텍 제공) [email protected]
'1000원의 아침식사' 시간은 오전 8시부터 9시 반까지로, 정상 가격(3200원)보다 저렴하게 한식(백반)과 일품(토스트) 모두 1000원에 판매한다.
김기영 총장 제안으로 시작된 '1000원의 아침식사'는 학생들의 건강과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 개학하는 3월과 9월에 각각 4주와 각 학기의 중간․기말시험 기간에 학생들에게 적용된다.
코리아텍 하남영 학생(기계공학부 3년)은 "긴 기간 저렴한 비용으로 식사를 하게 돼 경제적 부담도 덜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 식단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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