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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초중고 58개교 학부모 대표 간담회 개최

등록 2019.06.28 11: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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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0시 관악구청에서 열려

【서울=뉴시스】 관악구 청사. 2019.01.25. (사진= 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 관악구 청사. 2019.01.25. (사진= 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2일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58개교 학부모대표 130명과 함께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초등 22개교, 중등 16개교, 고등 17개교, 특수 3개교 등 관내 각 학교 학부모회와 운영위원회 대표가 참여한다.

박준희 구청장과 학부모간 교육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구 업무 담당자는 '관악혁신교육지구'와 '교육경비' 등 전반적인 교육정책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학부모분과장이 대표로 관악교육두레 학부모분과 소개 및 각 학급별 소그룹 자유토론도 진행한다.

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의견 중 참신하고 효율적인 교육 정책들은 구정 교육운영에 있어 참고하여 반영 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교육의 한 주체로 당당히 역할을 하고 계신 학부모님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좋은 의견들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관악구 발전의 원동력은 교육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으뜸교육관악'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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