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경찰서, 스마트 안전지도 앱 개발
[대전=뉴시스] 대전 동부경찰서가 개발한 스마트 안전지도 앱
동부서에 따르면 지난 5월 우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콘텐츠와 디자인 협업을 진행해 프로토타입(시제품) 앱을 완성했다.
GPS 위치 기반으로 탄력순찰 지점과 여성안심구역, 여성안심귀갓길 등 현황을 보여주고 로고라이트, 솔라표지병 등 범죄예방 시설물 위치도 표시해준다. 생활안전 관련 의견을 작성해 경찰에 전달할 수 있는 메뉴도 포함됐다.
경찰은 연말까지 우송대와 협업을 통해 생활안전, 여성보호, 교통안전을 망라하는 다양한 정보를 담은 상용화 버전 앱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교동 동부경찰서장은 "생활안전 정보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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