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국내 명장 기술을 재학생 전수…'K-마이스터 스쿨' 개원
새 산학맞춤학습 모델
대한민국명장회 등과 한국형 마이스터 과정 운영
대한민국명장회 회장단과 기념촬영을 하는 정상직(왼쪽 세번째) 우송정보대 총장 *재판매 및 DB 금지
24일 대학에 따르면 'K-마이스터 스쿨' 개원에 맞춰 제15대 대한민국명장회(회장 홍종흔) 출범식을 개최했다.
마이스터스쿨은 교육과정 정비와 산학협력으로 전문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했다.
최근 학령인구 감소로 전문대학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송정보대학은 보다 과감한 투자로 변신을 꾀하고 있고 마이스터스쿨 역시 그 일환이다.
마이스터스쿨은 기존 교육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 학교와 학생, 대한민국명장회, 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 기능한국인회와 같은 숙련기술·지식인과 산업체가 공동으로 '선취업 후창업'이 가능한 한국형 마이스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날 함께 출범한 제15대 대한민국명장회는 글로벌 숙련기술·지식과 장인정신을 전수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명장들이 소속된 단체이다.
우송정보대 'K-마이스터 스쿨' 개원을 축하하는 대한민국명장회 임원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상직 총장은 “2022년부터는 기존 교육과정을 과감하게 혁신, 새 산학맞춤학습 모델인 'K-마이스터스쿨'을 위해 적극 투자하고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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