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산·양평 군부대 확진 3명…격리인원 3만명 초과
군 내 치료 받던 8명 완치…현재 환자 61명
[서울=뉴시스]김형수 기자 =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59명 발생한 1일 서울 강북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6.01. [email protected]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3명이다.
서울 육군부대 간부 1명은 휴가 복귀 전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다.
경기 오산시 공군부대 간부 1명은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됐다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뒤늦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양평군 육군부대 병사 1명은 휴가 복귀 후 동일집단격리 중 민간인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 받았다. 진단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이 밖에 군부대에서 치료 중이던 코로나19 환자 8명이 이날 완치됐다.
이로써 군에서 현재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는 61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는 961명, 완치자는 900명이다.
군부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777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2만95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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