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확진 206명…전날보다 9명 줄어
3일 연속 200명대 확진
[서울=뉴시스]정병혁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600명대로 집계된 3일 오전 서울역에 설치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고 있다. 2021.06.03. [email protected]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206명이 증가해 4만4743명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3일 각각 258명, 215명, 206명이 늘어 3일 연속 200명대를 나타냈다.
감염 경로별로는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가 9명 늘어 82명으로 집계됐다. 동작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5명 증가한 12명을 기록했다.
수도권 지인 모임·마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3명 증가해 47명을 나타냈다. 이외 ▲강북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2명(누적 43명) ▲중구 소재 직장 관련 2명(누적 13명) ▲해외유입 1명(누적 1153명) ▲감염경로 조사 중 79명(누적 1만969명) ▲기타 확진자 접촉 83명(누적 1만499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9명(누적 2238명) ▲기타 집단감염 13명(누적 1만5195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 확진자 4만4743명 중 2753명은 격리 중이며 4만1494명은 퇴원했다. 코로나19 관련 서울 지역 사망자는 1명 늘어 496명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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