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렉스,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신사옥 건립 착수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모트렉스(118990)가 지난 2018년 경기도시공사에서 분양받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산업용지에 신사옥 건립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모트렉스 컨소시엄은 모트렉스를 포함 반도체 부품소재 전문업체인 이녹스첨단소재와 교통 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 디스플레이 장비 부품 기업 와이엠씨로 구성됐다.
모트렉스는 컨소시엄사 중 가장 많은 지분을 가진 대표기업으로, 해당 산업용지 G1획지에 토지분양부터 사옥 건립까지 전체 사업을 주도한다.
사측 관계자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사옥을 보유하게 됐다"며 "효율적인 경영활동과 우수한 인재 확보, 임차료 절감 등 한층 안정적으로 회사 운영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신사옥의 약 9917㎡ 규모를 스타트업 지원 공간과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제공한다. 스타트업과 자율주행과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 측면에서 기술적으로 협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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