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실도 '서육남'…서울대·평균 60세·남성 많아
60대 5명, 50대 6명…여성은 단 1명
서울 출신 6명…서울대 4명, 고려대·육사 각 2명 등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2022.04.27. [email protected]
윤석열 대통령실의 실장, 수석급 인선을 보면, 11명의 평균 나이는 60.1세로, 60대 5명, 50대 6명이었다.
김대기(66) 대통령 비서실장 내정자, 이진복(65) 정무수석 내정자, 김성한(62) 국가안보실장 내정자, 김용현(63) 대통령경호처장 내정자, 최영범(62) 홍보수석비서관 내정자 등 5명이 60대였다.
최상목(59) 경제수석 내정자, 김태효(55) 국가안보실 1차장 내정자, 신인호(59) 국가안보실 2차장, 강승규(59) 시민사회수석, 안상훈(53) 사회수석 내정자, 강인선(58) 대통령 대변인 내정자 등 6명은 50대였다.
출생지는 서울이 절반을 넘었다. 김성한, 김태효, 최영범, 최상목, 안상훈, 강인선 등 6명이 서울 출신이었다. 경남은 김대기, 이진복, 신인호, 김용현 등 4명이었고, 충남은 강승규 1명이었다. 강원, 호남 출신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출신 대학으로는 이번에도 서울대 출신이 4명(김대기, 최상목, 안상훈, 강인선)으로 가장 많았다. 고려대 2명(김성한, 강승규), 육군사관학교 2명(신인호, 김용현), 서강대 1명(김태효), 성균관대 1명(최영범), 한국방송통신대 1명(이진복)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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