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실 비서관 인선…안보전략 임상범·외교 이문희 등
1·2차장 산하 비서관 인선 발표
통일 백태현, 경제안보 왕윤종
국방 임기훈, 사이버안보 윤오준
국가위기관리센터장 권영호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에서 나와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2022.05.06. [email protected]
1차장 산하 안보전략비서관에는 임상범(52) 주제네바대표부 차석대사가 임명됐다. 외교부 원자력비확산 외교기획관 등을 거쳤다.
외교비서관에는 이문희(50) 인수위 외교안보분과 전문위원이 발탁됐다.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북핵외교기획단장 등을 역임했다.
통일비서관에는 백태현(57) 통일부 통일정책실장이 임명됐다. 통일부 관료 출신으로 정세분석국장 등을 지냈다.
경제안보비서관에는 왕윤종(60) 인수위 경제2분과 인수위원이 임명됐다. 동덕여대 국제경영학과 교수를 지냈다.
2차장 산하 비서관급 자리도 채워졌다. 국방비서관에는 임기훈(53) 국방부 국방정책실 정책기획차장이 임명됐다. 육군 교육사령부 전투발전1차장 등을 거쳤다.
사이버안보비서관에는 윤오준 국가정보원 사이버안보부서 단장이 발탁됐다.
국가위기관리센터장은 권영호(56)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부사령관 대행이 맡는다. 지상작전사령부 작전참모부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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