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1100명 신규 확진…석달 만에 다시 1000명대
누적 감염자 58만7720명, 사망자 738명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25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100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251명, 제천시 195명, 진천군 177명, 음성군 152명, 충주시 89명, 괴산군 77명, 증평군 55명, 단양군 33명, 보은군 25명, 옥천군 24명, 영동군 2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4일 동시간대 717명보다 383명이 늘었다. 지난 4월 26일 1209명이 감염된 이후 가장 많다.
도내 오후 4시 중간집계 확진자 수는 90일 만에 1000대를 넘어섰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8만7720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738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10만1011명(69.2%)이 마쳤다.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31%인 20만3893명이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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