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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국체전 성화봉송 이틀째…동구 안치 완료

등록 2022.10.05 19: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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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울산시 동구는 5일 동구청 광장에서 제103회 전국체전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 맞이 및 안치행사를 가진 가운데 김종훈 동구청장과 박경옥 동구의회의장이 성화봉송 주자와 함께 성화를 안치대에 점화하고 있다. 2022.10.05. (사진=동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울산시 동구는 5일 동구청 광장에서 제103회 전국체전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 맞이 및 안치행사를 가진 가운데 김종훈 동구청장과 박경옥 동구의회의장이 성화봉송 주자와 함께 성화를 안치대에 점화하고 있다. 2022.10.05. (사진=동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5일 동구청 광장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 맞이·안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동시봉송 이틀째의 마지막 주자인 김종훈 동구청장은 학문로에서부터 동구청까지 주민들과 함께 성화를 들고 뛰었다.

이어 무대 위에 마련된 안치대에 성화를 점화했다. 

점화된 성화는 램프의 형태로 동구청사 내 1층에 보관돼 밤새 청사를 환히 밝힌다.

'화합·도약·평화의 불꽃'의 의미를 가진 성화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산시 전역을 순회하고 있다.

동구는 봉송 이틀째인 이날 오후 4시50분께 울산대교에서 남구로부터 성화를 전달받았다.
 
이후 방어진문화센터, 일산해수욕장을 거쳐 동구청에 안치했다.

6일 오전에는 다시 동구청에서 출발해 울산대학교병원, 주전몽돌해변 등을 거쳐 북구로 성화를 넘긴다.

이날 성화맞이 안치행사에 앞서 식전공연으로 아카펠라팀 '제니스'의 공연이 마련됐다.

성화 안치 이후에는 난타, 전자현악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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