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임실N치즈축제' 4일간 관광객 52만명 몰려 '인산인해'
지난 7일 개막한 임실군 대표축제인 '2022 임실N치즈축제', 동화 속 궁전 같은 모습의 임실치즈테마파크에 관광객들이 붐비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군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형식으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됐던 ‘2022 임실N치즈축제’에 52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전북 임실군 대표축제인 '2022 임실N치즈축제' 기념식 및 축하공연에 몰린 인파.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7일 전북 임실군의 대표축제인 '2022 임실N치즈축제'가 10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아름다운 국화꽃밭을 배경으로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2022.10.07. [email protected]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7일 전북 임실군의 대표축제인 '2022 임실N치즈축제'가 10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축제장에 퍼레이드 행렬이 지나고 있다. 2022.10.07. [email protected]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7일 전북 임실군의 대표축제인 '2022 임실N치즈축제'가 10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대한민국 대표 임실치즈를 구매하려는 방문객들로 치즈 판매장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2022.10.07. [email protected]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7일 전북 임실군의 대표축제인 '2022 임실N치즈축제'가 10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축제 캐릭터와 삐에로, 유럽풍 복장을 차려입은 학생들이 축제분위기를 물씬 풍겨내고 있다. 2022.10.07. [email protected]
‘즐겨요~치즈축제! 걸어요~국화꽃길!’이란 슬로건으로 10개 테마 76개 세부 프로그램이 운영된 이번 치즈축제는 앞서 볼거리를 비롯해 먹거리과 체험 등이 어우러져 풍성함을 더했다.
심민 군수는 “3년 만의 축제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주셔서 축제기간 내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며 “참으로 감사하고 내년에도 올해 미흡한 점을 또 보강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를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N치즈축제는 끝났지만 군은 관광객을 위해 1000만송이 국화 조경은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며 축제장 전반의 시설과 안전관리 역시 유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