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 256명 추가…병상 가동률 14.29%

3일 기준 주간평균 184명·누적 39만6332명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일 도내에서 25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9만6332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20세 미만이 33명, 20~59세 143명, 60세 이상이 80명이다. 주소지별로는 도내 248명, 도외 6명, 해외 2명이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 평균은 3일 기준(4월27~5월3일) 184명이다. 전주(4월20~26일) 152명보다 32명이, 2주 전(4월13~19일) 132명보다는 52명이 많다.

도내 코로나19 병상(7개) 가동률은 14.29%로, 나흘 째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준중환자 1명이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3% ▲2차 86.5% ▲3차 64.8% ▲4차 13.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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