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1개 시·군서 12일 코로나19 594명 확진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하겠다고 밝혀 사실상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을 선언한 다음 날인 12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마스크를 쓰거나 쓰지 않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3.05.12. [email protected]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지역별 하루 확진자 수는 청주 338명, 충주 90명, 제천 40명, 증평 31명, 음성 28명, 옥천과 영동 각 19명, 진천 13명, 보은 6명, 단양과 괴산 각 5명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5일 하루 확진자 420명보다 174명 늘었다.
이날 현재 충북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98만4216명이다. 아직 완치하지 않은 3200여 확진자 중 5명은 전담 병원에서, 나머지는 재택 치료 중이다.
도 보건당국은 70대 신규 확진자 1명 등 6명을 위중증 감염자로 분류했다. 그동안 충북 지역 코로나19 감염자 1047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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