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2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선정
작은도서관 활성화 매니저 사업 등…국비 5600만원 확보
[대전=뉴시스] 중구청 *재판매 및 DB 금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신중년의 경력 형성을 통해 민간 일자리로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사업은 작은 도서관의 도서관리 및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중구의 서재, 작은도서관 활성화 매니저 사업' 과 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지원과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업무를 하는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 등이다.
중구는 두 사업을 통해 모두 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자 선발은 내년 1~2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김광신 구청장은 “신중년 전문인력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그들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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