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수능 D-1 수험생 응원…"그간 흘린 땀과 간절함 결실맺길"
50만4588명 응시…"인내의 시간 결코 헛되지 않을 것"
당국·지자체 향해 "안정된 시험 지원에 만전 기해주길"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이틀 앞둔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한 불자가 수능 수험생 응원 메시지를 붙이고 있다. 2023.11.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국민의힘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5일 오전 논평을 내고 "전국의 수험생 여러분 오랜 시간 고생 많으셨다"며 "그동안 흘린 땀과 열정, 그리고 간절함이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학습 환경 속에서도 미래를 위해 꿋꿋하게 이겨낸 수험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힘찬 박수를 보낸다"며 "오랜 기간 노력으로 버텨온 인내의 시간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원활한 수능 시행을 책임 지는 교육당국과 지자체에는 "모든 수험생들이 불편함없는 안정된 환경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각별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올해 수능 지원자는 총 50만4588명으로, 이들은 오는 16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1279개 시험장에서 동시에 수능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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