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 작은도서관 내년 1분기 문화강좌 참가자 모집

[대구=뉴시스]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작은도서관 5개관이 2024년 1분기 문화강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서관별로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을 위한 문화강좌, 영어독서레벨 프로그램 등 유아, 초등, 성인 대상으로 연령별 강좌를 진행한다.

북구영어작은도서관은 6∼7세, 초등학교 1∼6학년, 성인 등을 대상으로 영어독서레벨 프로그램 총 11개 강좌 132명을 모집한다. 강좌는 '영어 그림책 한번 읽어볼래?', 'Sing a Song 영어 뮤지컬', 'Let's talk together' 등이다.

서변동작은도서관은 6∼7세 프로그램 '그림책 상상 놀이터', 초등학교 1∼4학년 프로그램 '동화 나라 종이 공작소', '어린이를 위한 맨 처음 한국사', 성인 프로그램 '타로카드로 소통하기' 등 6개 강좌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노원행복작은도서관이 '쏙쏙술술 생활영어', 침산1동작은도서관이 '백세건강 웰빙 수지침＆뜸 요법, 산격1동작은도서관이 '팬 캘리그라피' 등 성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의 연령별 맞춤 강좌를 통해 지역문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