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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2호기 상업운전 돌입…7개월 시운전 안전성 최종 확인

등록 2024.04.06 14:27:44수정 2024.04.06 14: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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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8번째 가동…한수원 "안전 최우선 운영"

[세종=뉴시스] 한국수력원자력은 6일 신한울2호기가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진=한수원 제공) 2024. 04.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한국수력원자력은 6일 신한울2호기가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진=한수원 제공) 2024. 04.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시운전 중이던 신한울 2호기가 본격적인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5일부터 신한울 2호기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울 2호기는 지난해 9월 운영허가를 취득한 이후 단계별 출력상승시험,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 성능시험을 통한 최종 안전성 확인을 거쳤다.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사용전검사 최종 합격 통보를 받고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개시를 신고해 전날부터 상업운영을 개시했다.

신한울 2호기는 국내 28번째 원자력발전소로, 국내 운영 중인 원전은 신한울 2호기를 포함해 총 26개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탄소중립 달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한울 2호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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