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중견기업인의 날' 유공 포상 접수…6월3일까지
첨단 산업 혁신, 수출 확대 등 우수 기업 선정
[서울=뉴시스]중견련 CI.(사진=중견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금탑산업훈장 등 '중견기업인의 날' 정부 포상 신청을 6월3일까지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중견기업인의 날 유공 포상은 중견기업 대상 연중 최대 규모 정부 포상이다. 11월 셋째 주 중견기업 주간 개최될 '10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한다.
역대 총 수상자는 282명으로, 작년에는 37명의 중견기업인과 유관기관 임직원이 포상을 받았다.
올해는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AI 등 첨단 산업 혁신, 수출 전략 품목 경쟁력 제고, 무탄소 에너지 전환, 지역 경제 활성화, 공정거래·상생 협력 문화 확산 등에 앞장선 중견기업인을 중점 선정할 계획이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의 경제·사회적 위상과 역할을 재조명하고, 수십 년 간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끈 중견기업인의 도전과 헌신에 대한 격려는 물론 기업가정신 확산의 소중한 계기로서 유공 포상 신청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관련 내용은 중견련(www.fomek.or.kr) 또는 산업부 홈페이지(www.motie.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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