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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보도][단독]현직 수의사, 강형욱 '출장 안락사' 고발 예정 관련 보도 중 일부를 바로잡습니다

등록 2024.06.29 16: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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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두현 동편동물병원 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경찰서에서 강형욱 훈련사의 반려견 '레오'를 마약류 등의 약물로 전신마취 후 사망에 이르게 한 출장 안락사 시행 수의사를 마약류 관리법 등 법률 위반 으로 고발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4.05.30.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두현 동편동물병원 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경찰서에서 강형욱 훈련사의 반려견 '레오'를 마약류 등의 약물로 전신마취 후 사망에 이르게 한 출장 안락사 시행 수의사를 마약류 관리법 등 법률 위반 으로 고발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4.05.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뉴시스는 지난 2024년 5월 29일 홈페이지에 '[단독]현직 수의사, 강형욱 출장 안락사 고발 예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면서 동편동물병원 김두현 원장이 개훈련사 강형욱과 그의 반려견 레오를 안락사 시킨 수의사를 수의사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김원장은 5월 30일 반려견 레오를 강씨의 사무실에서 안락사시킨 '수의사'만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기에 이를 바로 잡습니다.

즉, 김원장은 위 '수의사'만을 고발하였지 강형욱을 고발하지 않았고 고발한 혐의도 수의사법 위반 혐의가 아니라 위 '수의사'가 안락사의 집행에 사용했을 것으로 보이는 마약류와 같은 위험한 약물을 동물병원 외에서 사용하면서 마약류관리법에서 정한 의무 사항을 제대로 이행했는지 여부와 관련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밝혀졌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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