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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 북부수영장 '주2회 강습반' 신규 개설

등록 2024.07.15 16: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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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북부 수영장 모습. 강릉관광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 북부 수영장 모습. 강릉관광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관광개발공사는 북부 수영장에 오는 8월부터 주2회 강습반(수, 금)을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신규 강습은 주2회 반으로 수요일과 금요일 새벽반과 저녁반 2개반을 개설, 각반은 35명씩 총 7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이번 강습반 개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활기를 불어넣고, 강습반 수강에 대한 적체 현상도 어느 정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강릉시 수영 레슨 1번지로 수영강습에 대한 기회를 보다 확대할 것”이라며 “강릉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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