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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미야자키현 규모 7.1 지진…정부 "현재까지 우리국민 피해 없다"

등록 2024.08.08 18:58:15수정 2024.08.08 20: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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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AP/뉴시스] 8일 일본 서부 미야자키에서 지진 경보가 발령돼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이 밖으로 대피하고 있다. 이날 오후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해 미야자키현과 고치현에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졌다. 2024.08.08.

[미야자키=AP/뉴시스] 8일 일본 서부 미야자키에서 지진 경보가 발령돼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이 밖으로 대피하고 있다. 이날 오후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해 미야자키현과 고치현에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졌다. 2024.08.08.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8일 오후 일본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7.1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외교부는 "현재까지 접수되거나 파악된 우리 국민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NHK 등에 따르면 오후 4시43분께 일본 규슈 남동부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지진이 일어났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 규모를 애초 6.9라고 밝혔다가 7.1로 상향 수정했다.

이 지진으로 미야자키현, 고치현, 오이타현, 가고시마현, 에히메현 등지에 쓰나미(지진해일) 주의보가 발령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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