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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지역 콘텐츠산업 진흥사업 '전국 1위' 달성

등록 2024.09.04 10: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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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 130억원, 신규고용 165명 창출

인천TP, 지역 콘텐츠산업 진흥사업 '전국 1위' 달성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의 지역 콘텐츠산업 진흥사업 2개가 한국콘텐츠진흥원(한콘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인천TP는 지난 3일 한콘진으로부터 '2024 지역 콘텐츠산업 진흥기관 우수성과 포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인천TP와 인천시는 한콘진의 지역 콘텐츠산업 진흥사업 6개 중 3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사업'과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이 이번 2023년 결과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인천TP는 지난해 이들 사업을 통해 ▲매출 130억원 ▲신규고용 165명 ▲창·제작 384건 ▲교육 687명 ▲사업화 66건 ▲창업 46건 등의 지원 성과를 거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인천TP는 콘텐츠기업의 성장을 위해 공간 제공, 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 투자 및 글로벌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시의 적극적인 문화콘텐츠산업 지원 정책과 인천TP의 사업 운영 노력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거뒀다"면서 "이번 포상을 원동력으로 인천이 대한민국 문화콘텐츠의 글로벌 진출기지로 활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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