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귀뚜라미그룹, '학업장려 장학금 지원' 업무협약
지역 인재 양성 3000만원 장학금 지원 약속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창녕군과 귀뚜라미그룹이 업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9/23/NISI20240923_0001658993_web.jpg?rnd=20240923104941)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창녕군과 귀뚜라미그룹이 업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9.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이 귀뚜라미그룹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성낙인 군수와 귀뚜라미 부산지사의 김영준 지사장, 이현철 차장, 그리고 귀뚜라미 창녕대리점의 김훈경 대표가 참석했다.
이 협약을 통해 군은 지역 중·고등학생 30명을 선발해 추천하며, 귀뚜라미문화재단은 이들 학생에게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자 최진민 회장의 개인 자금으로 설립된 귀뚜라미문화재단을 통해 1985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김영준 지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군의 미래 인재 육성과 학생들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 협약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의 올바른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귀뚜라미문화재단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군에서도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