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소품 편집숍 'S.tyle select' 1호점 오픈
[부산=뉴시스]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는 최근 백화점 지하1층에 자체 기획 시즌소품 편집숍 'S.tyle select'를 전국 최초로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편집숍에는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해외잡화 브랜드 8개를 포함해 SNS에서 인기 있는 캐주얼 브랜드까지 총 19개 브랜드를 입점시켜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소품숍'으로 꾸몄다.
먼저 해외 단독 브랜드는 러블리한 디자인의 가방을 제작하는 라세리슈르가토와 라파예트, 사마리탄 등 프랑스 현지 백화점에도 입점한 가방 브랜드 이누이 에디션 등을 8만~30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장인들이 전 제품을 직접 제작하는 '모아몽'은 따스한 색감과 부드러운 착용감의 스카프(9만~16만원대)를, 자연의 원재료를 활용하는 미국 친환경 브랜드 '플러프'는 피크닉 제품(2만~6만원대)을 소개한다.
국내 브랜드로는 트렌디한 상품으로 2030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포인트 오브 뷰'가 빈티지한 문진과 가죽 파우치 등을, 자체 디자인한 제품을 생산하는 '블루밍 테일'이 키링, 폰케이스 등 소형 액세서리를 1만~5만원대에 선보인다.
오픈 기념 프로모션으로 오는 20일까지 S.tyle select의 모든 브랜드를 10% 할인된 가격(일부 품목 제외)에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소품숍 옆에는 캘빈클라인, 프라스, 아테스토니 등 9개의 대표적인 시즌잡화 브랜드가 새단장을 마치고 FW 신상품을 제안한다. 이들 브랜드는 최대 50% 달하는 특가 할인을 비롯해, 신상품 20% 할인,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이번 자체 소품숍 오픈으로 장르 신선도를 제고하며 2030을 집중 타게팅했다"며 "내년 슈즈와 핸드백까지 이어지는 리뉴얼을 통해 최상의 패션잡화 라인업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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