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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양아트센터, 가곡과 아리아 '만추, 낭만을 듣다' 개최

등록 2024.11.01 15:58:17수정 2024.11.01 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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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뮤직페스티벌오케스트라. (사진=대구 아양아트센터 제공) 2024.1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뮤직페스티벌오케스트라. (사진=대구 아양아트센터 제공) 2024.11.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아양아트센터가 가곡과 아리아 '만추, 낭만을 듣다'를 다음달 7일 오후 7시30분 선보인다.

1일 아양아트센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한국 가곡부터 오페라 아리아까지 감성적인 가을밤의 정취를 관객에게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인혁 전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았으며 대구음악협회 회원들로 구성된 대구뮤직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성악가로는 소프라노 주선영·강은구, 메조소프라노 이재영·김보라, 테너 송성훈·최요섭, 바리톤 제상철·박정환, 베이스 윤성우·이재훈 등이 출연한다.
[대구=뉴시스] 만추, 낭만을 듣다 포스터. (사진=대구 아양아트센터 제공) 2024.1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만추, 낭만을 듣다 포스터. (사진=대구 아양아트센터 제공) 2024.11.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본 공연 1부는 한국적 정서가 담겨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곡들로 구성된다. 2부에서는 오페라 아리와 함께 화려한 춤과 음악, 유쾌하고 활기찬 분위기의 곡들이 선보여진다.

아양아트센터 관계자는 "한국 가곡과 오페라의 가사가 섬세히 표현되는 감동적인 아리아로 하여금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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